그림시

작가 이승의 “snowwood”를 보고 쓴 시

그림詩人 2021. 6. 20. 16:07

이승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빛을 오브제로 하여 작업하고 있는데, 여기서 빛과 색의 콜라쥬기법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현한다. 검은 그림자 저편에서 발광한 빛이 색의 층과 여백의 틈새 품고 채운다. 실제와 환영 사이 본질적인 존재의 미학을 드러낸다.

이승작가의 작품 제작과정 및 작품의 의미

시공간 속에서 빛과 색의 융합으로 실재와 환영 사이 새로운 자신만의 언어를 구현하면서 홀로그램처럼 3차원적인 세계를 완성한다.